충북 환경단체, 플라스틱 오염 종식 촉구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지역 환경단체 6곳이 오늘, 청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가두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플라스틱 생산 단계부터 구속력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국제 사회가 실효성 있는 안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의 환경단체는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릴 유엔 플라스틱 국제 협약 정부 간 협상 위원회를 앞두고 관련 회견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