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관 급식, 전국에서 가장 열악”

강원도 소방관들의 급식 환경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용래 강원도의원은 어제(14일) 도의회 도정질의 과정에서 강원도 내 소방관서 가운데 급식을 하는 곳이 전체 관서 77곳 가운데 35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급식 비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급식을 안 하는 곳에선 소방대원들이 도시락이나 배달, 급식비 각출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