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선선…낮까지 비 오락가락

어제 가을비라기에는 다소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었는데요,

현재는 전국에 이렇게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의 광주와 전남 지역에 5mm 안팎, 전남 남해안 지역에 5~10mm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들이 많으니까요,

출근길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전반적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24도, 나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25도, 곡성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강진과 해남 25도, 완도 26도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4도~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약간 높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에 그치면서 내일과 모레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금요일에 다시 한번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