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이번 달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내일(16일) 오후 2시 전남 함평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또 오는 28일 전남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가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열리고, 29일에는 전남 장성과 전북 부안군민 대상 공청회가 각각 개최될 예정입니다.
공청회에서 의견 진술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각 군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에 앞서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도 공청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각 지역 주민공청회는 주민 반발 등으로 한 차례씩 무산되거나 연기됐지만 최근 다시 재개됐습니다.
전남 함평군민들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너무 어렵고,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법원에 의견 수렴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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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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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5 15:58:34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이번 달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내일(16일) 오후 2시 전남 함평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또 오는 28일 전남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가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열리고, 29일에는 전남 장성과 전북 부안군민 대상 공청회가 각각 개최될 예정입니다.
공청회에서 의견 진술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각 군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에 앞서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도 공청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각 지역 주민공청회는 주민 반발 등으로 한 차례씩 무산되거나 연기됐지만 최근 다시 재개됐습니다.
전남 함평군민들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너무 어렵고,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법원에 의견 수렴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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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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