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설레게 할 가을 저녁!

전통의 야구 명가 삼성과 엘지의 플레이오프 두번째 승부가 잠시 후 6시 30분부터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작됩니다.

조금 뒤 6시 30분부터 시작 될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

비로 하루 연기됐는데도 2만 3,550석 모두 매진됐습니다.

현재 대구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고 구름이 가득하지만, 야구장 주변엔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올 시즌 가을야구 9경기 티켓은 모두 팔려 누적 관중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대단한 열기 속에 1차전 기세를 이어가려는 삼성과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LG가 곧 뜨거운 승부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