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부,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폭파 강력 규탄” 입장 발표

입력 2024.10.15 (19:05) 수정 2024.10.15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에 대해 정부는 남북합의 위반이며 매우 비정상적인 조치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정부 입장을 통일부 대변인 발표로 들어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남북 연결도로 폭파는 남북 합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매우 비정상적 조치로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는 4년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하루아침에 일방적으로 폭파시켰던 행태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로, 이러한 퇴행적 행태를 반복하는 북한의 모습에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는 북한 요청에 의해 총 1억 3290만 달러에 달하는 차관 방식의 자재 장비 제공을 통해 건설된 것이며, 동 차관에 대한 상환 의무가 여전히 북한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영상편집:김선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정부,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폭파 강력 규탄” 입장 발표
    • 입력 2024-10-15 19:05:00
    • 수정2024-10-15 19:37:19
    뉴스 7
[앵커]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에 대해 정부는 남북합의 위반이며 매우 비정상적인 조치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정부 입장을 통일부 대변인 발표로 들어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남북 연결도로 폭파는 남북 합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매우 비정상적 조치로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는 4년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하루아침에 일방적으로 폭파시켰던 행태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로, 이러한 퇴행적 행태를 반복하는 북한의 모습에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는 북한 요청에 의해 총 1억 3290만 달러에 달하는 차관 방식의 자재 장비 제공을 통해 건설된 것이며, 동 차관에 대한 상환 의무가 여전히 북한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영상편집:김선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