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세븐틴, 다시 세계로…NCT 재현 ‘스크린 데뷔’

[앵커]

유네스코 청년 대사인 그룹 세븐틴이 한국을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에 들어갔습니다.

무대를 누비던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이번에는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수현이 한국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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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새 월드 투어…한국 공연 5만 8천 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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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기억을 지워야 돼!"]

새 앨범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 세븐틴이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진행된 한국 공연에만 5만 8천여 명의 관객들이 몰렸습니다.

[에스쿱스/세븐틴 리더 : "많은 분들이 본인의 삶에서 치이는 분들이 정말 많겠지만, 저희랑 함께 있는 이 순간만큼은 오롯이 행복함만 느끼고…."]

세븐틴의 월드 투어는 미국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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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입대 앞두고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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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6시간 후에 죽어."]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재현이 다음 달 군 입대를 앞두고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일본 추리소설을 영화화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죽음 예언자 준우 역을 맡았습니다.

[재현/NCT 멤버 : "언젠가 연기를 하게 된다면 뻔하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준우라는 인물도 굉장히 그런 면에서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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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수현, 첫 한국 영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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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혜윤이가 무서워지려고 해!"]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영화 작업을 해온 배우 수현이 이번에는 한국 작품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수현이 선택한 영화는 덕혜옹주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연기 대결을 펼칩니다.

[수현/배우 : "제 버킷 리스트에 있는 감독님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역할이 굉장히 좀 제가 원하는 일상성도 있고, 현실적인 모습이 많이 있어서 그 점이 저는 매력 있게 다가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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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 새 앨범 '골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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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가 새 미니 앨범 '골드'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 '골드'는 강렬한 일렉 기타의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보컬 샤우팅이, 또 다른 타이틀곡 '이매지너리 프렌드'는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 하모니와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곡 작업과 피처링에 참여한 곡도 수록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주)트리플픽쳐스·(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