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운전하다 울산경찰청으로 추락…면허취소 수치

입력 2024.10.16 (10:57) 수정 2024.10.16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해 다친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어제(15일) 밤 10시 30분쯤,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도로에서 4미터 아래인 울산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53%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울산경찰청사 앞을 지나던 중 갑자기 핸들을 꺾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차량과 가로수, 펜스, CCTV 지지대 등이 파손됐고,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울산경찰청으로 추락…면허취소 수치
    • 입력 2024-10-16 10:57:37
    • 수정2024-10-16 11:07:31
    사회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해 다친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어제(15일) 밤 10시 30분쯤,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도로에서 4미터 아래인 울산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53%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울산경찰청사 앞을 지나던 중 갑자기 핸들을 꺾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차량과 가로수, 펜스, CCTV 지지대 등이 파손됐고,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