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8개국 16개 노선 확대 외

입력 2024.10.16 (19:13) 수정 2024.10.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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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동절기인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8개국 16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절기 운항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비롯해 라오스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운항하던 무안~제주 노선은 동절기 운항 준비와 항공기 정비 등을 위해 다음 달 운항을 중지하고 12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통합의대 합의 논란’ 전남도 사과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 의과대학 설립 문제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불필요한 논란만 가중시켰다며 전남도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1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남도가 지난 14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큰 틀에서 통합에 합의했다는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했지만 목포대 등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는 등 논란을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 문제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18일~20일 바닷물 수위 상승…저지대 주의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이 기간에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도 목포시와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 연안 해역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목포 문화유산 야행 18일부터 개최

2024 목포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립니다.

'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근대역사관 2관에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연극과 전통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근대 재즈콘서트'등이 열리고 옛 목포공립 심상소학교강당에서 옥공예 시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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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8개국 16개 노선 확대 외
    • 입력 2024-10-16 19:13:31
    • 수정2024-10-16 19:55:09
    뉴스7(광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이 동절기인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8개국 16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절기 운항계획 중인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비롯해 라오스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운항하던 무안~제주 노선은 동절기 운항 준비와 항공기 정비 등을 위해 다음 달 운항을 중지하고 12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통합의대 합의 논란’ 전남도 사과해야”

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 의과대학 설립 문제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불필요한 논란만 가중시켰다며 전남도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1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남도가 지난 14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큰 틀에서 통합에 합의했다는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했지만 목포대 등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는 등 논란을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 문제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18일~20일 바닷물 수위 상승…저지대 주의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이 기간에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도 목포시와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 연안 해역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목포 문화유산 야행 18일부터 개최

2024 목포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립니다.

'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근대역사관 2관에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연극과 전통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근대 재즈콘서트'등이 열리고 옛 목포공립 심상소학교강당에서 옥공예 시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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