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사업 추진 외

청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사업을 시행합니다.

청주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를 위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과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동물 의료 진료 등 5가지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금 4억 5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보은서 전국스포츠대회 잇따라

보은군에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전국 학생 우슈 선수권 대회와 실버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돼 1대1 격투와 태극권 등 3가지 종목에 1,000여 명이 출전합니다.

또, 전국 추계 초등 야구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진행돼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충북 직업교육종합축제 열려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돕는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오늘,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시작돼 내일까지 열립니다.

축제는 직업계고 동아리 한마당과 창업 동아리 체험, 청소년 꿈 강연 콘서트 등으로 진행됩니다.

또, 직업계고 입학 상담과 프로젝트 수업·창업 아이템 발표대회 등이 이어집니다.

영동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영동군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인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마당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영동군 양강면 일대 395㎡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지역아동센터와 주방, 식당, 풋살장과 무대, 관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2018년부터 58억 8천만 원을 들여 양강면 일대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