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검찰, 홍남표 창원시장 항소심서 징역 8개월 구형 외
입력 2024.10.16 (20:21)
수정 2024.10.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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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홍 시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홍 시장 선대본부 관계자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당내 경선에 출마하려던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홍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12월 18일입니다.
‘선거법 위반’ 이장우 도의원 벌금 3백만 원…의원직 상실형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경남도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이유로 수행원을 고용해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방지법 20년’ 토론회…“예방 효과 미미 평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와 시설협의회가 오늘(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마련한 토론회에서,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신박진영 팀장은 성매매방지법에 의한 실질적인 법 집행이 낮아 성매매를 차단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청지회 “책임회피 국감”…한화오션 “사장 셀카 사과”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어제(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감독청과 한화오션의 책임 회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이 작업 중지 해제 전 하청 노동자의 의견을 들었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동부는 문제가 된 구조물의 안전조치를 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감장에서 한화오션 정 사장이 걸그룹 멤버와 셀카를 찍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했습니다.
검찰, 177억 원 횡령 혐의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백억 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 30대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검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105억 4천여만 원도 함께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객 17명의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해 1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홍 시장 선대본부 관계자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당내 경선에 출마하려던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홍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12월 18일입니다.
‘선거법 위반’ 이장우 도의원 벌금 3백만 원…의원직 상실형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경남도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이유로 수행원을 고용해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방지법 20년’ 토론회…“예방 효과 미미 평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와 시설협의회가 오늘(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마련한 토론회에서,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신박진영 팀장은 성매매방지법에 의한 실질적인 법 집행이 낮아 성매매를 차단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청지회 “책임회피 국감”…한화오션 “사장 셀카 사과”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어제(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감독청과 한화오션의 책임 회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이 작업 중지 해제 전 하청 노동자의 의견을 들었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동부는 문제가 된 구조물의 안전조치를 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감장에서 한화오션 정 사장이 걸그룹 멤버와 셀카를 찍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했습니다.
검찰, 177억 원 횡령 혐의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백억 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 30대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검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105억 4천여만 원도 함께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객 17명의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해 1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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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6 20:38:16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홍 시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홍 시장 선대본부 관계자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당내 경선에 출마하려던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홍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12월 18일입니다.
‘선거법 위반’ 이장우 도의원 벌금 3백만 원…의원직 상실형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경남도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이유로 수행원을 고용해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방지법 20년’ 토론회…“예방 효과 미미 평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와 시설협의회가 오늘(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마련한 토론회에서,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신박진영 팀장은 성매매방지법에 의한 실질적인 법 집행이 낮아 성매매를 차단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청지회 “책임회피 국감”…한화오션 “사장 셀카 사과”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어제(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감독청과 한화오션의 책임 회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이 작업 중지 해제 전 하청 노동자의 의견을 들었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동부는 문제가 된 구조물의 안전조치를 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감장에서 한화오션 정 사장이 걸그룹 멤버와 셀카를 찍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했습니다.
검찰, 177억 원 횡령 혐의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백억 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 30대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검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105억 4천여만 원도 함께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객 17명의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해 1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홍 시장 선대본부 관계자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당내 경선에 출마하려던 B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홍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12월 18일입니다.
‘선거법 위반’ 이장우 도의원 벌금 3백만 원…의원직 상실형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경남도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이유로 수행원을 고용해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방지법 20년’ 토론회…“예방 효과 미미 평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와 시설협의회가 오늘(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마련한 토론회에서,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신박진영 팀장은 성매매방지법에 의한 실질적인 법 집행이 낮아 성매매를 차단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청지회 “책임회피 국감”…한화오션 “사장 셀카 사과”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는 어제(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감독청과 한화오션의 책임 회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이 작업 중지 해제 전 하청 노동자의 의견을 들었다고 답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동부는 문제가 된 구조물의 안전조치를 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감장에서 한화오션 정 사장이 걸그룹 멤버와 셀카를 찍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했습니다.
검찰, 177억 원 횡령 혐의 우리은행 전 직원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백억 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 30대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창원지검은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105억 4천여만 원도 함께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고객 17명의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해 1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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