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의자 조사 중 신고인 정보 언급 논란

입력 2024.10.16 (21:34) 수정 2024.10.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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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를 조사하다가 경찰이 신고인 개인 정보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완주경찰서 모 경찰관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40대 남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고자 가게 업종을 말했고, 이후 이 남성은 해당 가게로 찾아가 신고 여부를 물었습니다.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는 남성에게 신고자 진술 내용을 말하다가 실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 방문 당시 폭행 등은 없었고, 신고자 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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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피의자 조사 중 신고인 정보 언급 논란
    • 입력 2024-10-16 21:34:14
    • 수정2024-10-16 21:50:46
    뉴스9(전주)
피의자를 조사하다가 경찰이 신고인 개인 정보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완주경찰서 모 경찰관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40대 남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고자 가게 업종을 말했고, 이후 이 남성은 해당 가게로 찾아가 신고 여부를 물었습니다.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는 남성에게 신고자 진술 내용을 말하다가 실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 방문 당시 폭행 등은 없었고, 신고자 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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