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원대역 신설’…“교통 편의 개선”
입력 2024.10.17 (08:02)
수정 2024.10.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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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서구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이 신설됩니다.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어서 역사 주변 주민들은 물론, 구미, 경산 출퇴근 직장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에 원대역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신설 역사 위치는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원대지하차도 인근으로, 지상 역사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대구역과 가깝다는 점이 지적됐지만, 향후 이용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돼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그쪽에 아파트 단지가 계속 생기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요는 나오고 사업비도 최적화해서 비용 대비 편익이 1 이상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역 광역철도, 대경선의 정차역은 모두 9곳으로 늘게 됩니다.
인근 서대구역이나 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대로,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까지 걸어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원대역은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한 북구 고성동, 서구 원대동, 중구 태평로와 맞닿는 곳에 있어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준석/대구시 교통국장 : "원대역에서 광역철도를 이용해서 KTX나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 동대구역을 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집니다."]
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되는 원대역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완공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대구 서구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이 신설됩니다.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어서 역사 주변 주민들은 물론, 구미, 경산 출퇴근 직장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에 원대역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신설 역사 위치는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원대지하차도 인근으로, 지상 역사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대구역과 가깝다는 점이 지적됐지만, 향후 이용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돼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그쪽에 아파트 단지가 계속 생기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요는 나오고 사업비도 최적화해서 비용 대비 편익이 1 이상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역 광역철도, 대경선의 정차역은 모두 9곳으로 늘게 됩니다.
인근 서대구역이나 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대로,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까지 걸어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원대역은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한 북구 고성동, 서구 원대동, 중구 태평로와 맞닿는 곳에 있어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준석/대구시 교통국장 : "원대역에서 광역철도를 이용해서 KTX나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 동대구역을 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집니다."]
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되는 원대역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완공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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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선 ‘원대역 신설’…“교통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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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7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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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이 신설됩니다.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어서 역사 주변 주민들은 물론, 구미, 경산 출퇴근 직장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에 원대역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신설 역사 위치는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원대지하차도 인근으로, 지상 역사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대구역과 가깝다는 점이 지적됐지만, 향후 이용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돼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그쪽에 아파트 단지가 계속 생기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요는 나오고 사업비도 최적화해서 비용 대비 편익이 1 이상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역 광역철도, 대경선의 정차역은 모두 9곳으로 늘게 됩니다.
인근 서대구역이나 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대로,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까지 걸어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원대역은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한 북구 고성동, 서구 원대동, 중구 태평로와 맞닿는 곳에 있어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준석/대구시 교통국장 : "원대역에서 광역철도를 이용해서 KTX나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 동대구역을 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집니다."]
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되는 원대역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완공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대구 서구와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이 신설됩니다.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어서 역사 주변 주민들은 물론, 구미, 경산 출퇴근 직장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에 원대역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신설 역사 위치는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원대지하차도 인근으로, 지상 역사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대구역과 가깝다는 점이 지적됐지만, 향후 이용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돼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그쪽에 아파트 단지가 계속 생기고 하니까 어느 정도 수요는 나오고 사업비도 최적화해서 비용 대비 편익이 1 이상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역 광역철도, 대경선의 정차역은 모두 9곳으로 늘게 됩니다.
인근 서대구역이나 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대로,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까지 걸어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원대역은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한 북구 고성동, 서구 원대동, 중구 태평로와 맞닿는 곳에 있어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준석/대구시 교통국장 : "원대역에서 광역철도를 이용해서 KTX나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 동대구역을 5분 이내에 갈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집니다."]
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되는 원대역은 올해 설계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완공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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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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