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튀르키예 동남부, 규모 5.9 지진 발생

입력 2024.10.17 (15:41) 수정 2024.10.21 (1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내륙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43km 정도 떨어진 시리아 접경지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흔들림이 크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이번 지진이 난 지역은 작년 2월에 규모 7.8의 강진으로 5만 명이 넘게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에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고, 키이우는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예년 이맘때 기온을 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날씨에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튀르키예 동남부, 규모 5.9 지진 발생
    • 입력 2024-10-17 15:41:39
    • 수정2024-10-21 14:04:24
    월드24
튀르키예 내륙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43km 정도 떨어진 시리아 접경지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흔들림이 크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이번 지진이 난 지역은 작년 2월에 규모 7.8의 강진으로 5만 명이 넘게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에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런던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고, 키이우는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예년 이맘때 기온을 6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날씨에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