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국감 ‘지천댐’ 지적…“주민들과 충분히 협의”

입력 2024.10.17 (21:41) 수정 2024.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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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간, 또 주민간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청양 지천댐 건설 문제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에서도 거론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댐을 짓는 목적이 '물관리'가 아니라 '토목건설'이라며 수자원 공사 직원들의 과도한 참여와 홍보활동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실행기관으로서 정책 관련 입장 표명은 어렵다"며, "다목적 댐은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를 거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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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노위 국감 ‘지천댐’ 지적…“주민들과 충분히 협의”
    • 입력 2024-10-17 21:41:31
    • 수정2024-10-17 21:42:50
    뉴스9(대전)
지자체 간, 또 주민간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청양 지천댐 건설 문제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에서도 거론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댐을 짓는 목적이 '물관리'가 아니라 '토목건설'이라며 수자원 공사 직원들의 과도한 참여와 홍보활동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실행기관으로서 정책 관련 입장 표명은 어렵다"며, "다목적 댐은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를 거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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