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오늘 4차전…삼성 레예스·LG 엔스 선발 맞대결
입력 2024.10.18 (00:19)
수정 2024.10.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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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이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에서 열립니다.
삼성과 LG는 오늘(1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 선발 투수로 나란히 외국인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삼성은 오른손 투수 데니 레예스, LG는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를 지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진 삼성은 레예스를 앞세워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레예스는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과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4차전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던 레예스는 원래 사흘만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지만, 2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린 덕분에 나흘 휴식을 가졌습니다.
레예스는 정규시즌에는 LG를 상대로 두 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습니다. 레예스가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벼랑 끝 위기에서 한숨 돌린 LG는 8일을 쉰 엔스와 함께 반격에 나섭니다.
엔스는 지난 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등판 이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엔스는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기억을 씻어내릴 기회를 맞았습니다. 엔스는 정규시즌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두 팀의 4차전을 오늘 오후 6시 1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과 LG는 오늘(1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 선발 투수로 나란히 외국인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삼성은 오른손 투수 데니 레예스, LG는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를 지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진 삼성은 레예스를 앞세워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레예스는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과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4차전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던 레예스는 원래 사흘만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지만, 2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린 덕분에 나흘 휴식을 가졌습니다.
레예스는 정규시즌에는 LG를 상대로 두 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습니다. 레예스가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벼랑 끝 위기에서 한숨 돌린 LG는 8일을 쉰 엔스와 함께 반격에 나섭니다.
엔스는 지난 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등판 이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엔스는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기억을 씻어내릴 기회를 맞았습니다. 엔스는 정규시즌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두 팀의 4차전을 오늘 오후 6시 1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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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8 00:19:18
- 수정2024-10-18 00:21:59
삼성과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이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에서 열립니다.
삼성과 LG는 오늘(1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 선발 투수로 나란히 외국인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삼성은 오른손 투수 데니 레예스, LG는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를 지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진 삼성은 레예스를 앞세워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레예스는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과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4차전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던 레예스는 원래 사흘만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지만, 2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린 덕분에 나흘 휴식을 가졌습니다.
레예스는 정규시즌에는 LG를 상대로 두 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습니다. 레예스가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벼랑 끝 위기에서 한숨 돌린 LG는 8일을 쉰 엔스와 함께 반격에 나섭니다.
엔스는 지난 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등판 이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엔스는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기억을 씻어내릴 기회를 맞았습니다. 엔스는 정규시즌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두 팀의 4차전을 오늘 오후 6시 1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과 LG는 오늘(1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 선발 투수로 나란히 외국인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삼성은 오른손 투수 데니 레예스, LG는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를 지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진 삼성은 레예스를 앞세워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레예스는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과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4차전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던 레예스는 원래 사흘만을 쉬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지만, 2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린 덕분에 나흘 휴식을 가졌습니다.
레예스는 정규시즌에는 LG를 상대로 두 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습니다. 레예스가 잠실 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벼랑 끝 위기에서 한숨 돌린 LG는 8일을 쉰 엔스와 함께 반격에 나섭니다.
엔스는 지난 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등판 이후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엔스는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기억을 씻어내릴 기회를 맞았습니다. 엔스는 정규시즌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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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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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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