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규모 상가 공실률 2년 만에 2배↑

입력 2024.10.18 (08:06) 수정 2024.10.18 (0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부동산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은 22년 1분기 공실률이 3.5%에서 올해 2분기에는 7.23%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기간 공실률은 6.4%에서 8%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서 의원은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지원 등이 대부분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을 위한 추가 지원이나 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소규모 상가 공실률 2년 만에 2배↑
    • 입력 2024-10-18 08:06:32
    • 수정2024-10-18 08:35:37
    뉴스광장(울산)
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부동산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은 22년 1분기 공실률이 3.5%에서 올해 2분기에는 7.23%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기간 공실률은 6.4%에서 8%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서 의원은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지원 등이 대부분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을 위한 추가 지원이나 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