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규모 상가 공실률 2년 만에 2배↑

입력 2024.10.18 (10:03) 수정 2024.10.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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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부동산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은 22년 1분기 공실률이 3.5%에서 올해 2분기에는 7.23%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기간 공실률은 6.4%에서 8%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서 의원은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지원 등이 대부분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을 위한 추가 지원이나 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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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소규모 상가 공실률 2년 만에 2배↑
    • 입력 2024-10-18 10:03:01
    • 수정2024-10-18 10:33:25
    930뉴스(울산)
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부동산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은 22년 1분기 공실률이 3.5%에서 올해 2분기에는 7.23%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기간 공실률은 6.4%에서 8%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서 의원은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지원 등이 대부분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을 위한 추가 지원이나 쿼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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