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한우·육우 마릿수 5.6%↓…산란계·오리↑

입력 2024.10.18 (12:52) 수정 2024.10.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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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올 3분기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5% 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54만 1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만 1천 마리, 5.6% 줄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도축이 증가하고, 번식 의향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는 달갈 가격 상승과 길었던 여름 영향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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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한우·육우 마릿수 5.6%↓…산란계·오리↑
    • 입력 2024-10-18 12:52:01
    • 수정2024-10-18 1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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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올 3분기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5% 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54만 1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만 1천 마리, 5.6% 줄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도축이 증가하고, 번식 의향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는 달갈 가격 상승과 길었던 여름 영향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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