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씨 경찰출석 “해선 안 될 큰 잘못 했다” [이런뉴스]

입력 2024.10.18 (15:18) 수정 2024.10.18 (15: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문다혜 씨가 굳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립니다.

고개를 푹 숙인 문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 받으시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다혜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음주 교통사고 혐의가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오늘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언론에 사죄문을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문 씨와 접촉 사고가 난 택시 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문 씨 측과 합의해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씨 경찰출석 “해선 안 될 큰 잘못 했다” [이런뉴스]
    • 입력 2024-10-18 15:18:04
    • 수정2024-10-18 15:18:21
    영상K
검은색 정장을 입은 문다혜 씨가 굳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립니다.

고개를 푹 숙인 문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 받으시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다혜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음주 교통사고 혐의가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는 오늘(18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오늘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언론에 사죄문을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문 씨와 접촉 사고가 난 택시 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문 씨 측과 합의해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