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구역’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경기도, 예상지역 순찰 강화
입력 2024.10.18 (16:50)
수정 2024.10.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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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납북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하면서, 경기도가 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대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해,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공무원과 함께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24시간 현장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 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를 단속해 살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경우 물품을 압수하고 인적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15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전역을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오늘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납북자 피해 가족 연합회는 오는 22~23일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대북 전단 5만 장 살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경기도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해,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공무원과 함께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24시간 현장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 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를 단속해 살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경우 물품을 압수하고 인적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15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전역을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오늘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납북자 피해 가족 연합회는 오는 22~23일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대북 전단 5만 장 살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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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구역’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경기도, 예상지역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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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8 16:50:20
- 수정2024-10-18 17:28:00

다음 주 납북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하면서, 경기도가 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대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해,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공무원과 함께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24시간 현장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 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를 단속해 살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경우 물품을 압수하고 인적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15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전역을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오늘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납북자 피해 가족 연합회는 오는 22~23일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대북 전단 5만 장 살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경기도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해,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공무원과 함께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24시간 현장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 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를 단속해 살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경우 물품을 압수하고 인적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15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전역을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오늘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앞서 납북자 피해 가족 연합회는 오는 22~23일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대북 전단 5만 장 살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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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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