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충청북도교육청·충북대학교 국정감사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과 충북대학교, 충북대병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 감사가 오늘, 충북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감에서는 학생 16만 명 개인정보 불법 활용 논란과 디지털교과서 도입, 과밀학교 해소 대책 등이 쟁점화됐습니다.

이어 충북대와 충북대병원 국감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과 충북대병원의 전공의 집단 이탈 상황, 충북대의 내년도 의대생 교육 계획과 임시 교사 확보 계획, 실습 등 교육 부실화 우려 등이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