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한평생 바친 해녀 13명, ‘명인·명장’ 추대

입력 2024.10.18 (21:45) 수정 2024.10.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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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을 바다에 바쳐 물질을 해온 대상군 해녀 13명이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오늘(18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명인 7명과 명장 6명 등 대상군 해녀 13명에 헌정패를 전달했습니다.

해녀는 노동과 숙련도에 따라 상군과 중군, 하군으로 나뉘는데 대상군은 상군 가운데서도 해산물 채취 능력과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두루 갖춰야 추대될 수 있습니다.

헌정식엔 박성희 소프라노와 한미연합군악대 등이 참석해 해녀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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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 한평생 바친 해녀 13명, ‘명인·명장’ 추대
    • 입력 2024-10-18 21:45:11
    • 수정2024-10-18 21:54:43
    뉴스9(제주)
한평생을 바다에 바쳐 물질을 해온 대상군 해녀 13명이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오늘(18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명인 7명과 명장 6명 등 대상군 해녀 13명에 헌정패를 전달했습니다.

해녀는 노동과 숙련도에 따라 상군과 중군, 하군으로 나뉘는데 대상군은 상군 가운데서도 해산물 채취 능력과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두루 갖춰야 추대될 수 있습니다.

헌정식엔 박성희 소프라노와 한미연합군악대 등이 참석해 해녀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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