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크라전 북한 참전 강력 규탄…국제사회에 명백한 위협”
입력 2024.10.19 (13:53)
수정 2024.10.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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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18일) SNS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도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동맹 수준의 군사 협력에 이른 현실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면서 “우리를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한 북한이 그 파병 주체라는 점에서 우려를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세계 평화에 반하는 북한의 실전 파병과 무기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와 군은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물 샐 틈 없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행동에 대해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표는 어제(18일) SNS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도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동맹 수준의 군사 협력에 이른 현실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면서 “우리를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한 북한이 그 파병 주체라는 점에서 우려를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세계 평화에 반하는 북한의 실전 파병과 무기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와 군은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물 샐 틈 없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행동에 대해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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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우크라전 북한 참전 강력 규탄…국제사회에 명백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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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9 13:53:03
- 수정2024-10-19 13:54:08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한 대표는 어제(18일) SNS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도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동맹 수준의 군사 협력에 이른 현실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면서 “우리를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한 북한이 그 파병 주체라는 점에서 우려를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세계 평화에 반하는 북한의 실전 파병과 무기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와 군은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물 샐 틈 없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행동에 대해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표는 어제(18일) SNS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도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동맹 수준의 군사 협력에 이른 현실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면서 “우리를 ‘적대국’으로 헌법에 명기한 북한이 그 파병 주체라는 점에서 우려를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세계 평화에 반하는 북한의 실전 파병과 무기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와 군은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물 샐 틈 없는 방어 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행동에 대해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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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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