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우승 도전”…부산 KCC 홈 개막전 승리
입력 2024.10.19 (21:22)
수정 2024.10.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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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기자마자 우승을 안겨준 부산 KCC가 오늘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2연속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5위 팀 최초로 통합 우승을 거머쥔 부산 KCC.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KT와 다시 개막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열띤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성지희·이서우/제주 서귀포시 :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비행기 타고 왔고요. KCC 이번에 아무도 다치지 말고 부상 없이 통합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시작 전 최준용과 송교창 등 주전 선수들이 다치고,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첫 경기부터 KT를 77대 72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창영/부산 KCC 주장 : "부상 선수들이 다 복귀한다면 그 어려운 2연패를 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온테 버튼이 40점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전창진/부산 KCC 감독 : "버튼 선수의 득점력이 우리 부산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난해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한 부산 KCC는 올해도 악재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부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기자마자 우승을 안겨준 부산 KCC가 오늘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2연속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5위 팀 최초로 통합 우승을 거머쥔 부산 KCC.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KT와 다시 개막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열띤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성지희·이서우/제주 서귀포시 :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비행기 타고 왔고요. KCC 이번에 아무도 다치지 말고 부상 없이 통합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시작 전 최준용과 송교창 등 주전 선수들이 다치고,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첫 경기부터 KT를 77대 72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창영/부산 KCC 주장 : "부상 선수들이 다 복귀한다면 그 어려운 2연패를 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온테 버튼이 40점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전창진/부산 KCC 감독 : "버튼 선수의 득점력이 우리 부산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난해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한 부산 KCC는 올해도 악재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부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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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연속 우승 도전”…부산 KCC 홈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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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9 2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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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기자마자 우승을 안겨준 부산 KCC가 오늘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2연속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5위 팀 최초로 통합 우승을 거머쥔 부산 KCC.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KT와 다시 개막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열띤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성지희·이서우/제주 서귀포시 :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비행기 타고 왔고요. KCC 이번에 아무도 다치지 말고 부상 없이 통합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시작 전 최준용과 송교창 등 주전 선수들이 다치고,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첫 경기부터 KT를 77대 72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창영/부산 KCC 주장 : "부상 선수들이 다 복귀한다면 그 어려운 2연패를 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온테 버튼이 40점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전창진/부산 KCC 감독 : "버튼 선수의 득점력이 우리 부산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난해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한 부산 KCC는 올해도 악재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부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기자마자 우승을 안겨준 부산 KCC가 오늘 홈에서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2연속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서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5위 팀 최초로 통합 우승을 거머쥔 부산 KCC.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KT와 다시 개막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열띤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성지희·이서우/제주 서귀포시 :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비행기 타고 왔고요. KCC 이번에 아무도 다치지 말고 부상 없이 통합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시작 전 최준용과 송교창 등 주전 선수들이 다치고,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첫 경기부터 KT를 77대 72로 꺾으면서 우승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창영/부산 KCC 주장 : "부상 선수들이 다 복귀한다면 그 어려운 2연패를 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온테 버튼이 40점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전창진/부산 KCC 감독 : "버튼 선수의 득점력이 우리 부산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난해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을 달성한 부산 KCC는 올해도 악재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부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정윤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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