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흥민 시즌 3호골 폭발…완벽한 부상 복귀전

입력 2024.10.20 (12:08) 수정 2024.10.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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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즌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

과거 브라질 스타 호나우두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헛다리짚기 드리블에 이은 골,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 이후 22일만에 실전에 복귀한 손흥민.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몸이 무거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열을 마친 후반부터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10분 손흥민의 강력한 슛이 골키퍼 맞고 상대 수비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흐름을 탄 손흥민은 후반 15분 부상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그림같은 골을 작렬합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한 손흥민.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현란한 헛다리짚기 드리블 뒤 왼발로 해결했습니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불과 1분 만에 또 결정적인 슛을 날립니다.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와 멀티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손흥민은 후반 24분 베르너와 교체됐습니다.

웨스트햄을 4대 1로 크게 이긴 토트넘은 25일 유로파리그 알크마르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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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손흥민 시즌 3호골 폭발…완벽한 부상 복귀전
    • 입력 2024-10-20 12:08:18
    • 수정2024-10-20 12:12:19
    뉴스 12
[앵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즌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

과거 브라질 스타 호나우두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헛다리짚기 드리블에 이은 골,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벅지 부상 이후 22일만에 실전에 복귀한 손흥민.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몸이 무거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열을 마친 후반부터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10분 손흥민의 강력한 슛이 골키퍼 맞고 상대 수비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흐름을 탄 손흥민은 후반 15분 부상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그림같은 골을 작렬합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한 손흥민.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현란한 헛다리짚기 드리블 뒤 왼발로 해결했습니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불과 1분 만에 또 결정적인 슛을 날립니다.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와 멀티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손흥민은 후반 24분 베르너와 교체됐습니다.

웨스트햄을 4대 1로 크게 이긴 토트넘은 25일 유로파리그 알크마르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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