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하루 앞…국내외 기업 전주로

입력 2024.10.21 (19:19) 수정 2024.10.21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핵심 시설 준비를 모두 마쳤고,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참가 기업이 속속 전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던 한복을 단체로 차려 입은 자원봉사자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내일부터 사흘간 교통편과 장소 안내 등을 맡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김진원/자원봉사자 : "생각보다 굉장히 큰 대회라고 생각해서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하늘/자원봉사자 : "재외동포 분들이나 많은 세계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참여하셔서 교류를 하시고 협력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전북대학교 운동장에는 거대한 임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핵심 공간인 기업전시관입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250개의 기업이 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계약 상담도 진행할 공간입니다.

[김수현/참가 기업 관계자 : "홍보 관련된 영상은 저희가 다 외국어나 한국어로 준비를 했고요. 저희가 제품 공장이 전주에 있다 보니까 전 제품을 다 갖고 와서 한번에 여기서 볼 수 있도록…."]

지금까지 사전 등록한 재외동포 경제인은 모두 8백여 명, 내일 현장 등록까지 더하면 천 명 넘게 참여할 전망입니다.

[한승룡/전북도 한인비즈니스대회 추진위 사무국장 : "직사각형의 컨벤션인데요, 그렇다 보니까 기업들의 이동 통로가 단순하면서도 기업들을 명료하게 볼 수 있는 장점들이 있는 컨벤션 시설이라고…."]

앞으로 해외 사업 성공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는 CEO특강과, 스타트업 창업대전, 전북우수기업 박람회 등도 열립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하루 앞…국내외 기업 전주로
    • 입력 2024-10-21 19:19:49
    • 수정2024-10-21 20:12:54
    뉴스7(전주)
[앵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핵심 시설 준비를 모두 마쳤고,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참가 기업이 속속 전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던 한복을 단체로 차려 입은 자원봉사자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내일부터 사흘간 교통편과 장소 안내 등을 맡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김진원/자원봉사자 : "생각보다 굉장히 큰 대회라고 생각해서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하늘/자원봉사자 : "재외동포 분들이나 많은 세계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참여하셔서 교류를 하시고 협력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전북대학교 운동장에는 거대한 임시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핵심 공간인 기업전시관입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250개의 기업이 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계약 상담도 진행할 공간입니다.

[김수현/참가 기업 관계자 : "홍보 관련된 영상은 저희가 다 외국어나 한국어로 준비를 했고요. 저희가 제품 공장이 전주에 있다 보니까 전 제품을 다 갖고 와서 한번에 여기서 볼 수 있도록…."]

지금까지 사전 등록한 재외동포 경제인은 모두 8백여 명, 내일 현장 등록까지 더하면 천 명 넘게 참여할 전망입니다.

[한승룡/전북도 한인비즈니스대회 추진위 사무국장 : "직사각형의 컨벤션인데요, 그렇다 보니까 기업들의 이동 통로가 단순하면서도 기업들을 명료하게 볼 수 있는 장점들이 있는 컨벤션 시설이라고…."]

앞으로 해외 사업 성공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는 CEO특강과, 스타트업 창업대전, 전북우수기업 박람회 등도 열립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