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소설 ‘토지’ 일본어판 10년 만에 완간…통영에 기증 외
입력 2024.10.21 (19:50)
수정 2024.10.21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하소설 '토지'가 10년 만에 일본어로 완간됐습니다.
오늘(21일) 통영시청에서는 '토지' 일본어판 출판사가 통영시에 일본어 번역 토지 20권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2014년부터 '토지' 일본어판 출간에 나서 최근 10년 만에 이를 완성했으며, 지난 19일, 통영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 완역본을 헌정했습니다.
23회 창원단감축제 26일부터 창원 도심서 첫 개최
23회 창원단감축제가 생산지인 동읍과 북면 지역을 벗어나 도심지에서 처음 열립니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창원시 중동 의창소방서 맞은편에서 열리는 올해 창원단감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치안 강화”
경남경찰청이 오늘(21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경찰은 또 소망 편지와 단체 앨범 등을 담아 100년 뒤 열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폭발물 처리 로봇 등 최신 장비를 공개했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 ‘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 분야 유사 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 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참여해 경남의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남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배정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은 18.5%로, 21%인 부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규 교사의 담임 기피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남 대학생 시국선언 “청년 삶 외면…대통령 퇴진 서명”
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오늘(21일) 각 학교 앞 정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수사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퇴진 서명을 대학생 천2백 명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전취식’ 30대 전직 경찰관, 항소심도 ‘징역형’
창원지법은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당시 경찰관이던 신분을 내세워 창원시 상남동 일대 식당과 주점 등에서 200만 원어치 술이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통영시청에서는 '토지' 일본어판 출판사가 통영시에 일본어 번역 토지 20권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2014년부터 '토지' 일본어판 출간에 나서 최근 10년 만에 이를 완성했으며, 지난 19일, 통영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 완역본을 헌정했습니다.
23회 창원단감축제 26일부터 창원 도심서 첫 개최
23회 창원단감축제가 생산지인 동읍과 북면 지역을 벗어나 도심지에서 처음 열립니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창원시 중동 의창소방서 맞은편에서 열리는 올해 창원단감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치안 강화”
경남경찰청이 오늘(21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경찰은 또 소망 편지와 단체 앨범 등을 담아 100년 뒤 열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폭발물 처리 로봇 등 최신 장비를 공개했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 ‘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 분야 유사 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 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참여해 경남의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남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배정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은 18.5%로, 21%인 부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규 교사의 담임 기피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남 대학생 시국선언 “청년 삶 외면…대통령 퇴진 서명”
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오늘(21일) 각 학교 앞 정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수사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퇴진 서명을 대학생 천2백 명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전취식’ 30대 전직 경찰관, 항소심도 ‘징역형’
창원지법은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당시 경찰관이던 신분을 내세워 창원시 상남동 일대 식당과 주점 등에서 200만 원어치 술이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소설 ‘토지’ 일본어판 10년 만에 완간…통영에 기증 외
-
- 입력 2024-10-21 19:50:27
- 수정2024-10-21 20:23:45
대하소설 '토지'가 10년 만에 일본어로 완간됐습니다.
오늘(21일) 통영시청에서는 '토지' 일본어판 출판사가 통영시에 일본어 번역 토지 20권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2014년부터 '토지' 일본어판 출간에 나서 최근 10년 만에 이를 완성했으며, 지난 19일, 통영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 완역본을 헌정했습니다.
23회 창원단감축제 26일부터 창원 도심서 첫 개최
23회 창원단감축제가 생산지인 동읍과 북면 지역을 벗어나 도심지에서 처음 열립니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창원시 중동 의창소방서 맞은편에서 열리는 올해 창원단감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치안 강화”
경남경찰청이 오늘(21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경찰은 또 소망 편지와 단체 앨범 등을 담아 100년 뒤 열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폭발물 처리 로봇 등 최신 장비를 공개했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 ‘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 분야 유사 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 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참여해 경남의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남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배정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은 18.5%로, 21%인 부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규 교사의 담임 기피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남 대학생 시국선언 “청년 삶 외면…대통령 퇴진 서명”
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오늘(21일) 각 학교 앞 정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수사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퇴진 서명을 대학생 천2백 명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전취식’ 30대 전직 경찰관, 항소심도 ‘징역형’
창원지법은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당시 경찰관이던 신분을 내세워 창원시 상남동 일대 식당과 주점 등에서 200만 원어치 술이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통영시청에서는 '토지' 일본어판 출판사가 통영시에 일본어 번역 토지 20권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2014년부터 '토지' 일본어판 출간에 나서 최근 10년 만에 이를 완성했으며, 지난 19일, 통영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 완역본을 헌정했습니다.
23회 창원단감축제 26일부터 창원 도심서 첫 개최
23회 창원단감축제가 생산지인 동읍과 북면 지역을 벗어나 도심지에서 처음 열립니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창원시 중동 의창소방서 맞은편에서 열리는 올해 창원단감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치안 강화”
경남경찰청이 오늘(21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경찰은 또 소망 편지와 단체 앨범 등을 담아 100년 뒤 열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폭발물 처리 로봇 등 최신 장비를 공개했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 ‘혁신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 분야 유사 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 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참여해 경남의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남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전국에서 두 번째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배정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남의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은 18.5%로, 21%인 부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정규 교사의 담임 기피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남 대학생 시국선언 “청년 삶 외면…대통령 퇴진 서명”
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오늘(21일) 각 학교 앞 정문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수사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퇴진 서명을 대학생 천2백 명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전취식’ 30대 전직 경찰관, 항소심도 ‘징역형’
창원지법은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당시 경찰관이던 신분을 내세워 창원시 상남동 일대 식당과 주점 등에서 200만 원어치 술이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