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78명…정원보다 44명 부족

입력 2024.10.22 (10:03) 수정 2024.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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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헬기 조종사가 정원 대비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9월) 기준 해경 헬기 조종사는 78명으로, 정원보다 44명 부족해 충원율이 약 64%였습니다.

반면, 일반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 충원율은 정원을 넘어선 128%로 나타났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열악한 처우 등으로 최근 5년 동안 채용한 인원의 70%가 퇴직했다며, 헬기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확충 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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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78명…정원보다 44명 부족
    • 입력 2024-10-22 10:03:00
    • 수정2024-10-22 11:17:33
    930뉴스(강릉)
해양경찰 헬기 조종사가 정원 대비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9월) 기준 해경 헬기 조종사는 78명으로, 정원보다 44명 부족해 충원율이 약 64%였습니다.

반면, 일반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 충원율은 정원을 넘어선 128%로 나타났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열악한 처우 등으로 최근 5년 동안 채용한 인원의 70%가 퇴직했다며, 헬기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확충 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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