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정부 비축량 없어 배춧값 상승 못 잡아”
입력 2024.10.22 (19:23)
수정 2024.10.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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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발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아홉달간 정부가 국산 배추 만 7천8백여 톤을 방출해 올 비축 물량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가격 동향이 비슷한 두 해 전보다 더 많은 배추가 풀렸지만, 지난 9월 배추 1포기 도맷값은 한 달 새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의원은 비축 물량이 없어 배춧값 상승세를 잡을 정책적 수단도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주요 농산물의 비축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 동향이 비슷한 두 해 전보다 더 많은 배추가 풀렸지만, 지난 9월 배추 1포기 도맷값은 한 달 새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의원은 비축 물량이 없어 배춧값 상승세를 잡을 정책적 수단도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주요 농산물의 비축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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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택 “정부 비축량 없어 배춧값 상승 못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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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2 19:23:01
- 수정2024-10-22 20:21:52
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발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아홉달간 정부가 국산 배추 만 7천8백여 톤을 방출해 올 비축 물량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가격 동향이 비슷한 두 해 전보다 더 많은 배추가 풀렸지만, 지난 9월 배추 1포기 도맷값은 한 달 새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의원은 비축 물량이 없어 배춧값 상승세를 잡을 정책적 수단도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주요 농산물의 비축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 동향이 비슷한 두 해 전보다 더 많은 배추가 풀렸지만, 지난 9월 배추 1포기 도맷값은 한 달 새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의원은 비축 물량이 없어 배춧값 상승세를 잡을 정책적 수단도 없는 상황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주요 농산물의 비축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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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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