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 협력!…디지털 시대 대응
입력 2024.10.22 (19:29)
수정 2024.10.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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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에도 신기술이 잇따라 접목되고 있는데요.
강릉에서는 대학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교류와 협력에 나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과 역경을 담은 창작 뮤지컬 'G-show'.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객 13,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2년 연속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도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서 문화예술 산학융합 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이 제안해 20여 개 예술단체와 개인 등이 협의체에 참가했습니다.
협의체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미숙/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학장 :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을 하고요. 그리고 공동으로 로컬의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창작하는데 같이 연구하고…."]
기술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민이 깊던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기대가 큽니다.
[김재현/아트컴퍼니 해랑 대표 : "약간 실질적인 기술력이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업체들과 대학을 통해서 조금 더 탄탄하고 세련된 기술 융합의 힘을 빌리면 좋지 않을까…."]
협의체 발족으로 강릉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에도 신기술이 잇따라 접목되고 있는데요.
강릉에서는 대학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교류와 협력에 나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과 역경을 담은 창작 뮤지컬 'G-show'.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객 13,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2년 연속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도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서 문화예술 산학융합 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이 제안해 20여 개 예술단체와 개인 등이 협의체에 참가했습니다.
협의체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미숙/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학장 :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을 하고요. 그리고 공동으로 로컬의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창작하는데 같이 연구하고…."]
기술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민이 깊던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기대가 큽니다.
[김재현/아트컴퍼니 해랑 대표 : "약간 실질적인 기술력이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업체들과 대학을 통해서 조금 더 탄탄하고 세련된 기술 융합의 힘을 빌리면 좋지 않을까…."]
협의체 발족으로 강릉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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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2 21:12:04
[앵커]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에도 신기술이 잇따라 접목되고 있는데요.
강릉에서는 대학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교류와 협력에 나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과 역경을 담은 창작 뮤지컬 'G-show'.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객 13,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2년 연속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도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서 문화예술 산학융합 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이 제안해 20여 개 예술단체와 개인 등이 협의체에 참가했습니다.
협의체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미숙/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학장 :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을 하고요. 그리고 공동으로 로컬의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창작하는데 같이 연구하고…."]
기술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민이 깊던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기대가 큽니다.
[김재현/아트컴퍼니 해랑 대표 : "약간 실질적인 기술력이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업체들과 대학을 통해서 조금 더 탄탄하고 세련된 기술 융합의 힘을 빌리면 좋지 않을까…."]
협의체 발족으로 강릉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디지털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에도 신기술이 잇따라 접목되고 있는데요.
강릉에서는 대학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교류와 협력에 나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과 역경을 담은 창작 뮤지컬 'G-show'.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객 13,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2년 연속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도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서 문화예술 산학융합 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이 제안해 20여 개 예술단체와 개인 등이 협의체에 참가했습니다.
협의체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교육과 포럼 등을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미숙/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학장 :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을 하고요. 그리고 공동으로 로컬의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창작하는데 같이 연구하고…."]
기술력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민이 깊던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기대가 큽니다.
[김재현/아트컴퍼니 해랑 대표 : "약간 실질적인 기술력이 조금 부족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업체들과 대학을 통해서 조금 더 탄탄하고 세련된 기술 융합의 힘을 빌리면 좋지 않을까…."]
협의체 발족으로 강릉시가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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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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