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연장 검토보고서 엉터리”…“틀린 내용 없어”

입력 2024.10.23 (10:31) 수정 2024.10.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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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 오늘(22일) 성명서를 내고 "주민공청회 좌장이자 전남도 자문위원인 정 모 교수가 전남도에 제출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보고서는 엉터리로 작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 교수가 '필요한 도면을 첨부했다'고 했지만 첨부되지 않았고, "11개 중대 사고별 방사선원도 기술되지 않았다"며 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정 교수 측은 초안에 사고 유형별 방사선원이 기술됐고, 평가방법과 용어해설도 기술돼 있어 검토보고서에 틀린 내용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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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명연장 검토보고서 엉터리”…“틀린 내용 없어”
    • 입력 2024-10-23 10:31:40
    • 수정2024-10-23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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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 오늘(22일) 성명서를 내고 "주민공청회 좌장이자 전남도 자문위원인 정 모 교수가 전남도에 제출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검토보고서는 엉터리로 작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 교수가 '필요한 도면을 첨부했다'고 했지만 첨부되지 않았고, "11개 중대 사고별 방사선원도 기술되지 않았다"며 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정 교수 측은 초안에 사고 유형별 방사선원이 기술됐고, 평가방법과 용어해설도 기술돼 있어 검토보고서에 틀린 내용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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