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실랑이하다 음주운전 들통…50대 입건

입력 2024.10.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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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말리던 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음주 사실이 들통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3일)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밤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를 300m쯤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차에서 내려 음주운전을 제지하던 지인과 실랑이를 벌였고, 이 모습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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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과 실랑이하다 음주운전 들통…50대 입건
    • 입력 2024-10-23 11:27:19
    광주

음주운전을 말리던 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음주 사실이 들통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3일)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밤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를 300m쯤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차에서 내려 음주운전을 제지하던 지인과 실랑이를 벌였고, 이 모습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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