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비사업 설명회 놓고 여·야 공방
입력 2024.10.23 (19:43)
수정 2024.10.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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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상대로 내년 국비 사업 관련 설명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야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의 설명회를 '꼼수'라고 규정하며 시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협조를 강요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하명식 예산설명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협치를 강조하는 민주당은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비를 얻어내지 못하면 결국 국민의힘과 시장 탓을 하기 위한 핑곗거리를 찾는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의 설명회를 '꼼수'라고 규정하며 시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협조를 강요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하명식 예산설명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협치를 강조하는 민주당은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비를 얻어내지 못하면 결국 국민의힘과 시장 탓을 하기 위한 핑곗거리를 찾는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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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국비사업 설명회 놓고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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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3 19:43:36
- 수정2024-10-23 19:55:20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상대로 내년 국비 사업 관련 설명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야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맞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의 설명회를 '꼼수'라고 규정하며 시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협조를 강요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하명식 예산설명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협치를 강조하는 민주당은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비를 얻어내지 못하면 결국 국민의힘과 시장 탓을 하기 위한 핑곗거리를 찾는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의 설명회를 '꼼수'라고 규정하며 시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협조를 강요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하명식 예산설명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협치를 강조하는 민주당은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비를 얻어내지 못하면 결국 국민의힘과 시장 탓을 하기 위한 핑곗거리를 찾는 것"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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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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