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의류 상가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 대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순찰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새 일어난 사고를 김기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3층 높이의 건물이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맹렬하게 번진 불길로 건물은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난 불은 3층 건물 내부 8백여 평은 물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까지 태워 2억 대 재산 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이 출동했지만 모델하우스가 대부분 불에 잘 타는 목재로 이뤄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오후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이태원동의 의류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상점 9군데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상가 영업이 모두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충정로에서는 55살 김 모 경사가 몰던 경찰 순찰차와 58살 김 모씨가 몰던 택시가 충돌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김 씨가 적색신호를 보지 못하고 직진하다 좌회전을 하고 있던 순찰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의류 상가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 대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순찰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새 일어난 사고를 김기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3층 높이의 건물이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맹렬하게 번진 불길로 건물은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난 불은 3층 건물 내부 8백여 평은 물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까지 태워 2억 대 재산 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이 출동했지만 모델하우스가 대부분 불에 잘 타는 목재로 이뤄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오후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이태원동의 의류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상점 9군데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상가 영업이 모두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충정로에서는 55살 김 모 경사가 몰던 경찰 순찰차와 58살 김 모씨가 몰던 택시가 충돌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김 씨가 적색신호를 보지 못하고 직진하다 좌회전을 하고 있던 순찰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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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화재 잇따라…수억 원대 피해
-
- 입력 2005-12-09 06:58:10
<앵커 멘트>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의류 상가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 대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순찰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새 일어난 사고를 김기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3층 높이의 건물이 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맹렬하게 번진 불길로 건물은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맙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난 불은 3층 건물 내부 8백여 평은 물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까지 태워 2억 대 재산 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이 출동했지만 모델하우스가 대부분 불에 잘 타는 목재로 이뤄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오후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이태원동의 의류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상점 9군데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상가 영업이 모두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충정로에서는 55살 김 모 경사가 몰던 경찰 순찰차와 58살 김 모씨가 몰던 택시가 충돌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김 씨가 적색신호를 보지 못하고 직진하다 좌회전을 하고 있던 순찰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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