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스마트팜 하자 원인은 기둥 침하”

입력 2024.10.23 (21:49) 수정 2024.10.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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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하자 원인이 비닐 연결 처리 부실로 인한 천정 누수와, 지반 안정화 과정 중 일어난 기둥 침하로 나타났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뒤 측량 결과,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동의 경우 수직 방향으로 4㎝까지 침하했고 수평 방향으로는 0.7도까지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천억 원을 들여 지은 김제 스마트팜은, 두해 전부터 청년 임대 농업인들이 누수 피해 등을 호소해왔지만 하자 보수 지연 등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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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스마트팜 하자 원인은 기둥 침하”
    • 입력 2024-10-23 21:49:06
    • 수정2024-10-23 21:57:45
    뉴스9(전주)
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하자 원인이 비닐 연결 처리 부실로 인한 천정 누수와, 지반 안정화 과정 중 일어난 기둥 침하로 나타났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뒤 측량 결과,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동의 경우 수직 방향으로 4㎝까지 침하했고 수평 방향으로는 0.7도까지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천억 원을 들여 지은 김제 스마트팜은, 두해 전부터 청년 임대 농업인들이 누수 피해 등을 호소해왔지만 하자 보수 지연 등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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