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와 친분’ 납품 알선 대가 챙긴 60대 징역형
입력 2024.10.23 (22:03)
수정 2024.10.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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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군수와의 친분을 이용해 군청에 장비 납품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4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0억 원대 뇌물을 받고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군수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장흥군이 발주한 마을방송시설 사업 등 37억 원대 사업 수주와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1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0억 원대 뇌물을 받고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군수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장흥군이 발주한 마을방송시설 사업 등 37억 원대 사업 수주와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1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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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와 친분’ 납품 알선 대가 챙긴 6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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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3 22:03:29
- 수정2024-10-23 22:06:28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군수와의 친분을 이용해 군청에 장비 납품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4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0억 원대 뇌물을 받고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군수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장흥군이 발주한 마을방송시설 사업 등 37억 원대 사업 수주와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1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0억 원대 뇌물을 받고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군수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장흥군이 발주한 마을방송시설 사업 등 37억 원대 사업 수주와 납품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1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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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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