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승용차 오토바이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24.10.24 (07:03) 수정 2024.10.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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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3시 38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유성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4%의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험운전 치상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24일) 11시 28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지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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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서 승용차 오토바이 교통사고 잇따라
    • 입력 2024-10-24 07:03:14
    • 수정2024-10-24 08:34:34
    사회
밤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3시 38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유성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4%의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험운전 치상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24일) 11시 28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지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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