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산단 배출허용기준 강화해야”

입력 2024.10.24 (08:18) 수정 2024.10.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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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염색공단에 보다 강화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서구의회 이주한 의원은 지난 6월 염색산단 일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악취 피해가 크다며 대구시가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악취방지법은 배출허용기준만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어려울 경우, 관련 조례 제정을 허용하고 있으며 부산과 인천 등 악취관리지역이 있는 전국 9개 광역 자치단체는 이미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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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염색산단 배출허용기준 강화해야”
    • 입력 2024-10-24 08:18:31
    • 수정2024-10-24 08:38:15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염색공단에 보다 강화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서구의회 이주한 의원은 지난 6월 염색산단 일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악취 피해가 크다며 대구시가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악취방지법은 배출허용기준만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어려울 경우, 관련 조례 제정을 허용하고 있으며 부산과 인천 등 악취관리지역이 있는 전국 9개 광역 자치단체는 이미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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