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보 대위변제 706억 원…2년 전보다 5배 증가”

입력 2024.10.24 (10:18) 수정 2024.10.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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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기영 강원도의회 의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9월)까지 강원신보의 대위변제액이 706억 원으로, 2022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대출을 크게 늘린 소상공인들이 빚을 갚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채 상환 연장 등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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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신보 대위변제 706억 원…2년 전보다 5배 증가”
    • 입력 2024-10-24 10:18:47
    • 수정2024-10-24 11:29:27
    930뉴스(강릉)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기영 강원도의회 의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9월)까지 강원신보의 대위변제액이 706억 원으로, 2022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대출을 크게 늘린 소상공인들이 빚을 갚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채 상환 연장 등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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