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서 역대 최대 규모 ‘연합 예배’…100만 명 참가 예상

입력 2024.10.24 (11:02) 수정 2024.10.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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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서울에서 대규모 ‘연합 예배’가 열립니다.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는 오늘(24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사회와 교회의 변화ㆍ회복을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

예배는 전국에서 신도 100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을지로 구간(시청~을지로1가)과 무교로 구간(시청~청계천), 칠패로 구간(숭례문~염천교)에서 예배가 진행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갱신,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한국 교회의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선언문이 선포될 예정입니다.

‘2024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3년 ‘빌리 그레이엄 여의도 집회’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흥 집회입니다.

예배 참가는 홈페이지(rebuild-kc.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홉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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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4 11:02:36
    • 수정2024-10-24 11:32:39
    문화
오는 27일 서울에서 대규모 ‘연합 예배’가 열립니다.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 조직위원회는 오늘(24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사회와 교회의 변화ㆍ회복을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

예배는 전국에서 신도 100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을지로 구간(시청~을지로1가)과 무교로 구간(시청~청계천), 칠패로 구간(숭례문~염천교)에서 예배가 진행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갱신,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한국 교회의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선언문이 선포될 예정입니다.

‘2024 한국 교회 200만 연합예배’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1973년 ‘빌리 그레이엄 여의도 집회’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흥 집회입니다.

예배 참가는 홈페이지(rebuild-kc.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홉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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