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연간 700t 온실가스 흡수
입력 2024.10.24 (12:27)
수정 2024.10.28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국내 최대 내륙 습지로 람사르 협약의 보호를 받는 경남 창원군 우포늪이 매년 7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포늪 내 약 6m 깊이로 쌓인 퇴적토에 총 11만 5천여 톤의 탄소가 저장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자원관 측은 오래 전부터 연간 5.6㎜씩 퇴적토가 쌓여 지금의 6미터에 이른 것을 볼 때, 탄소는 매년 189.97톤, 이산화탄소는 696톤 씩을 저장해온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대 내륙 습지로 람사르 협약의 보호를 받는 경남 창원군 우포늪이 매년 7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포늪 내 약 6m 깊이로 쌓인 퇴적토에 총 11만 5천여 톤의 탄소가 저장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자원관 측은 오래 전부터 연간 5.6㎜씩 퇴적토가 쌓여 지금의 6미터에 이른 것을 볼 때, 탄소는 매년 189.97톤, 이산화탄소는 696톤 씩을 저장해온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연간 700t 온실가스 흡수
-
- 입력 2024-10-24 12:27:26
- 수정2024-10-28 14:22:41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국내 최대 내륙 습지로 람사르 협약의 보호를 받는 경남 창원군 우포늪이 매년 7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포늪 내 약 6m 깊이로 쌓인 퇴적토에 총 11만 5천여 톤의 탄소가 저장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자원관 측은 오래 전부터 연간 5.6㎜씩 퇴적토가 쌓여 지금의 6미터에 이른 것을 볼 때, 탄소는 매년 189.97톤, 이산화탄소는 696톤 씩을 저장해온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대 내륙 습지로 람사르 협약의 보호를 받는 경남 창원군 우포늪이 매년 7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포늪 내 약 6m 깊이로 쌓인 퇴적토에 총 11만 5천여 톤의 탄소가 저장됐다고 추산했습니다.
자원관 측은 오래 전부터 연간 5.6㎜씩 퇴적토가 쌓여 지금의 6미터에 이른 것을 볼 때, 탄소는 매년 189.97톤, 이산화탄소는 696톤 씩을 저장해온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