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3분기 GDP 성장 강도 예상에 미치지 못해”

입력 2024.10.24 (14:45) 수정 2024.10.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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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지난 분기 대비 0.1% 성장에 그친 데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내수 회복 과정 중에 수출이 조정받은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오늘(24일) 화상으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3분기 국내총생산 속보치와 관련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 과정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조정받으며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설비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속보치에 나타난 부문별 동향과 미 대선 등 대내외 여건을 점검해 대응 방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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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3분기 GDP 성장 강도 예상에 미치지 못해”
    • 입력 2024-10-24 14:45:09
    • 수정2024-10-24 14:45:51
    경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지난 분기 대비 0.1% 성장에 그친 데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내수 회복 과정 중에 수출이 조정받은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오늘(24일) 화상으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3분기 국내총생산 속보치와 관련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 과정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조정받으며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설비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속보치에 나타난 부문별 동향과 미 대선 등 대내외 여건을 점검해 대응 방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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