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쇼핑센터서 벌어진 야생 앵무새 구출 작전 [잇슈 SNS]
입력 2024.10.25 (06:48)
수정 2024.10.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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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색 구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쇼핑 카트 위에 앉아 평화롭게 먹이를 먹는 두 앵무새.
주인을 따라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야생 앵무새를 위한 구조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미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앵무새는 우연히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 슈퍼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갈 통로를 찾지 못해 4주 동안 이곳에 갇혀 지냈는데요.
구조를 시도했지만 사람의 손길을 멀리하는 미키의 야생성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조류 구조 전문가가 색다른 작전을 생각해 냈는데요.
자신이 훈련한 반려 앵무새로 미키를 안심시킨 뒤 안전하게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계획대로 다른 앵무새를 만난 미키는 전과 달리 사람의 접근을 피하지 않았고 덕분에 구조 작전이 성공하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쇼핑 카트 위에 앉아 평화롭게 먹이를 먹는 두 앵무새.
주인을 따라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야생 앵무새를 위한 구조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미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앵무새는 우연히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 슈퍼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갈 통로를 찾지 못해 4주 동안 이곳에 갇혀 지냈는데요.
구조를 시도했지만 사람의 손길을 멀리하는 미키의 야생성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조류 구조 전문가가 색다른 작전을 생각해 냈는데요.
자신이 훈련한 반려 앵무새로 미키를 안심시킨 뒤 안전하게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계획대로 다른 앵무새를 만난 미키는 전과 달리 사람의 접근을 피하지 않았고 덕분에 구조 작전이 성공하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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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쇼핑센터서 벌어진 야생 앵무새 구출 작전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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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5 06:48:34
- 수정2024-10-25 06:57:13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색 구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쇼핑 카트 위에 앉아 평화롭게 먹이를 먹는 두 앵무새.
주인을 따라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야생 앵무새를 위한 구조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미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앵무새는 우연히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 슈퍼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갈 통로를 찾지 못해 4주 동안 이곳에 갇혀 지냈는데요.
구조를 시도했지만 사람의 손길을 멀리하는 미키의 야생성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조류 구조 전문가가 색다른 작전을 생각해 냈는데요.
자신이 훈련한 반려 앵무새로 미키를 안심시킨 뒤 안전하게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계획대로 다른 앵무새를 만난 미키는 전과 달리 사람의 접근을 피하지 않았고 덕분에 구조 작전이 성공하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쇼핑 카트 위에 앉아 평화롭게 먹이를 먹는 두 앵무새.
주인을 따라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야생 앵무새를 위한 구조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미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앵무새는 우연히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 슈퍼 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갈 통로를 찾지 못해 4주 동안 이곳에 갇혀 지냈는데요.
구조를 시도했지만 사람의 손길을 멀리하는 미키의 야생성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 조류 구조 전문가가 색다른 작전을 생각해 냈는데요.
자신이 훈련한 반려 앵무새로 미키를 안심시킨 뒤 안전하게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계획대로 다른 앵무새를 만난 미키는 전과 달리 사람의 접근을 피하지 않았고 덕분에 구조 작전이 성공하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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