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민단체 “마산박물관 일제 석재 글씨 철거해야”
입력 2024.10.25 (08:01)
수정 2024.10.25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 열린사회 희망연대는 창원시립 마산박물관 주변에 설치된 일제강점기 석재 글씨 2개를 즉시 철거하고, 창원시장이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석재 글씨는 박물관 터에 있던 옛 추산 정수장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과 마산시장이 제작한 것으로, 1995년 철거 이후 2001년 지금 자리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 석재 글씨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석재 글씨는 박물관 터에 있던 옛 추산 정수장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과 마산시장이 제작한 것으로, 1995년 철거 이후 2001년 지금 자리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 석재 글씨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창원 시민단체 “마산박물관 일제 석재 글씨 철거해야”
-
- 입력 2024-10-25 08:01:17
- 수정2024-10-25 08:39:11
창원 열린사회 희망연대는 창원시립 마산박물관 주변에 설치된 일제강점기 석재 글씨 2개를 즉시 철거하고, 창원시장이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석재 글씨는 박물관 터에 있던 옛 추산 정수장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과 마산시장이 제작한 것으로, 1995년 철거 이후 2001년 지금 자리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 석재 글씨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석재 글씨는 박물관 터에 있던 옛 추산 정수장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과 마산시장이 제작한 것으로, 1995년 철거 이후 2001년 지금 자리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해당 석재 글씨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박기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