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진기관 590여 곳, 소독 등 미흡”
입력 2024.10.25 (08:08)
수정 2024.10.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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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해 적발된 검진기관이 수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내시경 검사를 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 8천여 곳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590여 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80.1%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인 부속 기구를 또 사용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내시경 검사를 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 8천여 곳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590여 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80.1%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인 부속 기구를 또 사용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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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 검진기관 590여 곳, 소독 등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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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5 08:08:31
- 수정2024-10-25 08:51:20

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해 적발된 검진기관이 수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내시경 검사를 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 8천여 곳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590여 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80.1%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인 부속 기구를 또 사용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내시경 검사를 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 8천여 곳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590여 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80.1%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인 부속 기구를 또 사용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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