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함흥차사’ 등 발언 사과”…전남도 “수용”

입력 2024.10.25 (08:43) 수정 2024.10.25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어제(24)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함흥차사', '양심불량' 등의 발언에 대해 "전남도의 노력이 폄훼되고, 무안군민의 마음에 상처가 생긴 것은 매우 미안한 일"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강 시장은 또 3자 회담 재개에 대해서는 "국감장 답변으로 대신하겠다"며 부정적인 뜻을 밝히고, "범정부협의체 운영과 민주당 특위 구성"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강 시장의 사과를 수용하고, 광주시가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한다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기정 “‘함흥차사’ 등 발언 사과”…전남도 “수용”
    • 입력 2024-10-25 08:43:12
    • 수정2024-10-25 14:38:19
    뉴스광장(광주)
강기정 광주시장이 어제(24)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함흥차사', '양심불량' 등의 발언에 대해 "전남도의 노력이 폄훼되고, 무안군민의 마음에 상처가 생긴 것은 매우 미안한 일"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강 시장은 또 3자 회담 재개에 대해서는 "국감장 답변으로 대신하겠다"며 부정적인 뜻을 밝히고, "범정부협의체 운영과 민주당 특위 구성"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강 시장의 사과를 수용하고, 광주시가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한다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