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현장] 아날로그 필름 활용해 작품으로…‘기록이 장식이 될 때’

입력 2024.10.25 (09:53) 수정 2024.10.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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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박인성 작가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아날로그 필름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혼합 매체로 콜라주 하는 박 작가는 평면 작품에 '시간'이라는 4차원을 압축하기 위해 중첩 효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이번 '기록이 장식이 될 때' 시작 행사에서는 독일 하노버 스프렌겔 미술관 큐레이터 카리나 플라스를 초청해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카리나 플라스는 박 작가의 작품에 대해 "실험적이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나쳐가는 일시적인 형태를 취한다"고 전했습니다.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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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현장] 아날로그 필름 활용해 작품으로…‘기록이 장식이 될 때’
    • 입력 2024-10-25 09:53:11
    • 수정2024-10-25 1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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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박인성 작가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아날로그 필름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혼합 매체로 콜라주 하는 박 작가는 평면 작품에 '시간'이라는 4차원을 압축하기 위해 중첩 효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이번 '기록이 장식이 될 때' 시작 행사에서는 독일 하노버 스프렌겔 미술관 큐레이터 카리나 플라스를 초청해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카리나 플라스는 박 작가의 작품에 대해 "실험적이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나쳐가는 일시적인 형태를 취한다"고 전했습니다.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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