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 의혹…29일 ‘효력 정지’ 첫 재판
입력 2024.10.25 (13:11)
수정 2024.10.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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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문제 유출 의혹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29일 열립니다.
집단 소송 대리인인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오늘(25일) 연세대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오는 29일 오후 5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34명은 연세대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해달라는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부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자연 계열 수시 논술 시험 문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 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답형 문항 일부가 담긴 시험 문제지 사진이 유포됐다는 겁니다.
연세대는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시험에서 전반적인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집단 소송 대리인인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오늘(25일) 연세대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오는 29일 오후 5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34명은 연세대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해달라는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부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자연 계열 수시 논술 시험 문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 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답형 문항 일부가 담긴 시험 문제지 사진이 유포됐다는 겁니다.
연세대는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시험에서 전반적인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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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 의혹…29일 ‘효력 정지’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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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5 13:37:39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문제 유출 의혹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29일 열립니다.
집단 소송 대리인인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오늘(25일) 연세대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오는 29일 오후 5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34명은 연세대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해달라는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부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자연 계열 수시 논술 시험 문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 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답형 문항 일부가 담긴 시험 문제지 사진이 유포됐다는 겁니다.
연세대는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시험에서 전반적인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집단 소송 대리인인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오늘(25일) 연세대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오는 29일 오후 5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34명은 연세대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해달라는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부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자연 계열 수시 논술 시험 문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 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답형 문항 일부가 담긴 시험 문제지 사진이 유포됐다는 겁니다.
연세대는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시험에서 전반적인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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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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