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국회 본관에 소화기 던져…6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2024.10.25 (21:26)
수정 2024.10.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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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 한 60대 남성이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유리문은 와장창 부서졌습니다.
이 남성은 달아났다가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본관 유리문이 뻥 뚫려있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나뒹굽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아침에 출근해서 알았으니까. 깨졌다는 거."]
오늘 새벽 5시 15분쯤.
60대 남성 A 씨가 국회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근처에 세워져 있던 안내 입간판으로 안쪽 유리까지 부순 A 씨는 본관 건물로 들어와 소동을 피웠습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소화기를 가지고 이제 창문을 깨서 이제 시도를 시작했고, 국회 안에 계신 직원분께서 그걸 발견하고 신고해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1시간 만에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평소 국회에 불만을 갖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황종원/영상편집:한효정
오늘(25일) 새벽 한 60대 남성이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유리문은 와장창 부서졌습니다.
이 남성은 달아났다가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본관 유리문이 뻥 뚫려있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나뒹굽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아침에 출근해서 알았으니까. 깨졌다는 거."]
오늘 새벽 5시 15분쯤.
60대 남성 A 씨가 국회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근처에 세워져 있던 안내 입간판으로 안쪽 유리까지 부순 A 씨는 본관 건물로 들어와 소동을 피웠습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소화기를 가지고 이제 창문을 깨서 이제 시도를 시작했고, 국회 안에 계신 직원분께서 그걸 발견하고 신고해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1시간 만에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평소 국회에 불만을 갖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황종원/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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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5 22:02:47

[앵커]
오늘(25일) 새벽 한 60대 남성이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유리문은 와장창 부서졌습니다.
이 남성은 달아났다가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본관 유리문이 뻥 뚫려있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나뒹굽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아침에 출근해서 알았으니까. 깨졌다는 거."]
오늘 새벽 5시 15분쯤.
60대 남성 A 씨가 국회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근처에 세워져 있던 안내 입간판으로 안쪽 유리까지 부순 A 씨는 본관 건물로 들어와 소동을 피웠습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소화기를 가지고 이제 창문을 깨서 이제 시도를 시작했고, 국회 안에 계신 직원분께서 그걸 발견하고 신고해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1시간 만에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평소 국회에 불만을 갖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황종원/영상편집:한효정
오늘(25일) 새벽 한 60대 남성이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유리문은 와장창 부서졌습니다.
이 남성은 달아났다가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본관 유리문이 뻥 뚫려있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나뒹굽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아침에 출근해서 알았으니까. 깨졌다는 거."]
오늘 새벽 5시 15분쯤.
60대 남성 A 씨가 국회 본관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근처에 세워져 있던 안내 입간판으로 안쪽 유리까지 부순 A 씨는 본관 건물로 들어와 소동을 피웠습니다.
[국회 관계자/음성변조 : "소화기를 가지고 이제 창문을 깨서 이제 시도를 시작했고, 국회 안에 계신 직원분께서 그걸 발견하고 신고해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1시간 만에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평소 국회에 불만을 갖고 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황종원/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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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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